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으로 내달 5∼29일 캐나다 오타와 문화원 전시실에서 양국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캐나다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픽셀’을 조형 요소로 삼아 자신만의 우주를 그려내는 일명 ‘픽셀 김’ 김현우 작가, 한국계 캐나다 천재 조각가인 고(故) 이원형의 작가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캐나다 작가 중에선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AC) 소속 작가로 활동하는 미셸 베니, 브라이언 이니스, 캐롤 해리스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