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생활비 캐나다서 가장 높았다

BC주 생활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발표된 55가지 요소를 고려한 Westland Insurance 연구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BC주는 100점 만점에 79점을 얻었고, 온타리오가 71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는 20점으로 생활비가 매우 낮았다.

BC는 조사 항목 3분의2에서 세 번째 이상 순위에 들어갔다. 이러한 조사항목에는 부동산 구매 및 임대, 비행기 표, 대중 교통, 치과 서비스, 의료, 의류 및 호텔 숙박이 포함되었다.

다른 조사보고에 따르면 2022년 BC주의 평균 주택 가격은 996,460달러로 전국 평균인 490,520달러의 두 배 이상이었다.

BC주민 중간소득은 42,060달러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데 이는 지역 중위 주택 가격의 4.2%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은 10%였다..

온타리오주는 BC주보다 8점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과일과 채소, 주택 수리, 가구 등 세 가지 요소에 대해서만 가장 물가가 높은 곳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온타리오주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비슷한 주택 가격과 중간 소득이 각각 931,870달러와 41,690달러로 나타났다.

뉴펀들랜드의 경우, 뉴펀들랜드의 주택 가격이 평균 291,807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평균 중위 소득이 57,410달러로 가장 높기 때문에 주민들의 구매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소득이 주택 가격의 약 20%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계약금을 저축하는 것이 잠재적으로 더 쉽다는 의미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앨버타가 100점 중 67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매니토바가 61점, 서스캐처원이 60점, 노바스코샤가 56점, 뉴 브런즈윅이 55.4점, 퀘벡이 55.2점,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가 5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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