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은 실종된 지 2주째인 10대 소녀를 찾는 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경찰은 2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쯤 에린 우즈 커뮤니티에서 14살 알리아 머니헤드가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행방불명된 알리아의 키는 5피트 8인치이고 몸무게는 약 155파운드이다. 눈은 갈색이고 머리는 부분적으로 빨간색이나 분홍색으로 염색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오른쪽 눈 아래 뺨에도 흉터가 있다.
경찰은 알리아가 회색 나이키 후드티, 청바지, 붉은 퍼피 재킷, 검은색 나이키 구두(무지개 색깔의 나이키 레터링)를 신고 있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빨간 배낭을 메고 있었다.
그녀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403-266-1234번으로 캘거리 경찰에 전화로 연락하도록 요청되고 있다.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