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Rogers Communications)가 캘거리 소재 쇼 커뮤니케이션스 (Shaw Communications)를 인수함으로써 앨버타주는 1,8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얻게 될 것이라고 두 회사의 대표가 월요일 약속했다.
이같은 고용 약속은 쇼 CEO 브래드 쇼가 로저스 사장 겸 CEO인 조 나탈레와 함께 합병 발표를 한 지 몇시간만에 나왔다..
브래드 쇼는 인터뷰에서 “주당 40.5달러(쇼의 금요일 종가보다 69% 높은 프리미엄)의 현금 제공은 쇼의 이사회와 쇼 일가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캘거리와 앨버타주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하지 않았다면 매각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합병은 3,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그 중 60%가 알버타주에서 나옵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진행 중인 토론토 본사 로저스와의 협상에 대해 쇼는 “캘거리와 서부 캐나다의 건강과 미래가 우리 논의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저는 10년 또는 20년 후에 우리가 이 결정을 정말로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하고 쉽었다”고 말했다.
로저스 CEO 나탈레도 “미래를 바라면서 우리는 서부지역에서 성장하고 더 투자하기를 원한다”
이 협정은 여전히 연방 정부에 의해 승인되어야 한다. 연방정부는 무선 부문의 경쟁 축소를 심각히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