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민, 특히 캘거리인들은 주택 문제에 관한 한 캐나다 다른 지방에 비해 가장 비참한 사람들이다.
이는 ‘주택고통 지수’를 조사하는 앵거스 리드 연구소의 새로운 여론 조사에서 나온 결과이다.
이 조사는 캐나다인들에게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의 주택 가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행복, 편안함, 불편함, 비참한 네 가지 범주 중 하나를 택하도록 했다.
이 조사에서 알버타주의 경우 임대인이든 주택 소유자이든 간에 응답자의 29%가 현재의 주거 상황에 대해 비참하다고 답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전국 평균 24%였다.
캘거리에서는 응답자의 31%가 비참하다고 말해 핼리팩스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에드먼턴은 28%로 캘거리 보다는 약간 낮았다.
캐나다 전역의 비참한 상황은 다음과 같다.
B.C.: 24%.
새스캐처원.27%.
매니토바: 23%
온타리오: 25%.
퀘벡 주: 18%
뉴브런즈윅: 23%
노바스코샤: 28%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26%
전국적으로, 비참하다고 응답한 층은 일반적으로 더 젊고 더 가난하다. 그들은 대개 임대인이었는데,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97%는 저당권을 가지고 있고, 10%만이 그들이 쉽게 지불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참하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80%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며 언젠가는 집을 사고 싶지만 그럴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역설적이게도, 에드먼턴과 캘거리 사람들은 위니팩 주민들과 함께 그들이 거주하는 도시들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합리적”이라고 말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샤치 쿨 앵거스 리드연구소장은 지난 몇 년간 집값이 세 자릿수 오른 토론토와 밴쿠버와 달리 주택에 관한 캘거리인들의 부정적인 생각은 부동산 과열과 관련이 없었다.
“석유와 가스 부문의 경기 침체와 대유행, 그리고 파이프라인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중 삼중의 경기침체 문제를 감안하면 캘거리 사람들은 렌트비나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입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는 지난 2021년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앵거스 리드 포럼 회원인 캐나다 성인 50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비교 목적으로만 이 크기의 확률 표본에는 +/- 1.4%포인트(20개 중 19배)의 오차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