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내 맥주 와인 음주허용 시범사업 승인

캘거리 시의회는 칼가리인들이 시내의 선별된 공원에서 맥주나 와인 한 병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시범 사업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캘거리시민들은 6월 1일부터 선택된 장소 중 한 곳에서 피크닉 테이블을 예약하고 테이블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범 계획은 사람들이 차를 몰고 갈 필요가 없는 지역적인 공원들에 초점을 맞추어지고 점차 캘거리시에 있는 60개의 공원으로 확장되게 된다.
테이블에서의 음주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만 허용되며 한 그룹은 최대 2시간 동안만 예약된 테이블에 머물 수 있게 된다.

테이블도 선착순으로 진행하되 캘거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넨시 캘거리 시장은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를 환영하지만 향후 몇 달 동안 부작용을 살펴볼 것이라 말했다.

동의안을 발의한 지안 카를로 카라 제9구 시의원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주민들의 맡긴 것에 자부심을 표명했다.
“대다수의 시민들이 법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고, 뭔가를 새로 시도하기를 원하지만 법에 어긋난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 조종사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공원을 즐기는 것을 방해하기 시작한다면, 그 프로그램은 것은 폐쇄될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공원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이범 시범 프로그램은 9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COVID-19 제한을 받게 된다.

C&K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