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겨울을 보낸 캐나다의 한 눈새(Snowbird)는 그녀가 집을 비운 동안 토론토의 집 수도 요금이 5,500달러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캐롤 버브리지는 토론토에 집이 있지만 플로리다에 있는 그녀의 콘도에서 겨울을 보낸다.
그녀는 집을 비우는 동안 누군가를 고용, 일주일에 두 번 집을 돌보도록 했다. 그래서 엄청난 물세고지서를 보았을 때 더 놀랐다. 캐롤은 연금생활자이다.
토론토 시는 지난 봄 버브리지가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 5,488달러의 수도 요금고지서를 보냈다. 캐롤은 그것이 부당하다고 지난 1년간 당국과 다투어왔다.
그녀는 그것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논쟁을 벌여 왔다.
캐롤은 플로리다에서 만약 물이 새서 고지서가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면 수개월이 아니라 수일 내에 통보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의 경우 그런 감시가 없었고 은행계좌에서 요금만 빼내간 것은 바른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이다.
토론토에서는 수도요금 고지서가 4개월마다 발송된다. 토론토시는 52만 가구증 매년 300가구에서 과다물세가 나오고 있어 조정하게 되지만 집주인이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말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