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여름 온다”-7월초까지 모든 제한 해제

알버타 정부는 7월까지 모든 공중보건 제한이 해제될 수 있는 예방접종과 입원 숫자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전략인 “여름철 개방” 계획을 발표했다.

케니 주지사는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알버타는 6월1일에 개방 1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7월 초나 그 이전에 완전 개방될 것입니다. 우리는 대유행의 가장 어두운 날들을 뒤로하고 여름의 따뜻한 빛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캘거리 스템피드와 K-Days같은 행사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게된다.

1단계에서는 12세 이상 알베르탄 중 50%가 최소 1회 이상의 백신을 투여받았으며, COVID-19 입원은 800명 미만으로 감소해야 한다. 주지사는 “이 두 가지 문턱은 모두 이미 충족됐다”고 말했다.

이는 금요일부터 예배 장소가 15%의 수용인원 제한으로 개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6월 1일부터 1단계나머지 부분은 다음을 포함한다.

  • 최대 10명까지 야외 모임 허용.
  • 개인 및 웰빙 서비스 재개.
  • 레스토랑 파티오 재개방.
  • 최대 10명을 위한 야외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 소매점들은 소방규정상 점유율을 15%까지 확대.

2단계는 알버타 주민의 60%가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한 후 2주 후에 시작된다. 이 경우 COVID-19 입원 환자는 500명 미만이고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 백신접종율 60% 돌파

캐니주시사는 “현재 예약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주 중에 백신접종율 6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빠르면 내일이 될 것”이라고 말해 6월 중순에 2단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단계에서는 도서관과 체육관 영화관이 재개장할 수 있고, 예배 장소와 소매점이 소방규정상 3분의 1의 점유율로 규제가 완화될 수있다. 식당들은 실내와 실외에서 6명까지 그룹을 수용할 수 있으며, 체육관은 재개장할 수 있고 야외 모임은 20명까지 허용된다.

3단계는 알버타 주민 70%가 1회 이상의 백신접종을 마친 뒤 2주 후에 시작된다. 이 경우 실내 인원 수용제한은 모두 풀리게 된다.

“이 단계에서, 실내 사교 모임에 대한 금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공중 보건 제한은 역사가 될 것이고 우리는 정말 멋진 알베르탕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케니는 말했다. 사실상 거의 모든 건강 제한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한편 수요일 알버타주의 신규확진자수는 390으로 백신접종 확대와 함께 급격이 떨어지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6명이 추가되었다. 알버타 주의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수도 273명으로 낮아졌다.

입원환자수는 548명이고 이중 중환자실 수용자는 157명으로 이 역시 감소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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