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는 캘거리 주택 매도자들이 집값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어 현금화하기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CREB는 지난달 2,989채의 주택이 팔려 전월의 3,209채에 비해 감소하기는 했지만 젼년 동기 1,080 건에 비해 3배가까이나 되었다고 보고했다. 5월 한 달만 보면 사상 최대치였다.
판매된 주택의 기준가격은 455,200달러로 4월보다 1% 올랐고 1년 전보다 거의 11% 올랐다.
CREB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앤마리 루리는 주택 매매의 4분의 1 이상이 가치 60만 달러 이상의 주택에서 매매되었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주택 소유주들이 시장 상황과 저금리를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5월 전체 부동산 가격은 상승했지만 주택 종류에 따라 편차가 있었다. 콘도와 아파트 가격이 여전히 뒤떨어지고 있으며 단독주택은 지난 2014년 앨버타주 오일패치의 버스트 사이클 이전에 마지막으로 본 시장 최고치에 가장 근접해 있었다.
전반적으로, 그녀는 가격 상승이 더 많은 주택 소유주들로 하여금 현재의 시장 상황에 맞게 그들의 부동산을 팔도록 부추겨, 5월 신규 리스팅은 4,562개에 달했다. 리스팅수가 늘고 있지만 수요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루리는 “상표량의 증가는 여전히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CREB는리는 캘거리 외곽인 에어드리와 오코톡스 주택 시장도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
루리는 “그러나 잠재적으로 더 많은 공간과 로트 크기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루리는 이 전염병이 사람들의 이동성에 미치는 제한적인 영향 때문에 최고조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들지역의 집값 평균은 4월보다 3% 오른 45만1700달러를 기록했다. 오코톡스가 48만3400달러, 에어드리는 37만9000달러까지 올랐다.
캐나다 출판사의 이 보고서는 2021년 6월 1일에 처음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