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는 수요일 313명의 Covid-19 신규확진자와 5명의 추가 사망자를 보고했다. 총 확진자는 4,204명으로 감소했다.
전날 화요일 하루 신규 확진사수는139명이었다. 이날 총확진자수는 4431명로 3월 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내 병원에는 329명이 입원했다. 이는 전날보다 7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이 중 83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지난 일요일은 4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ICU 병상에 입원한 환자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캘거리에 있는 풋힐 메디컬 센터 4개 유닛에서 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2개 유닛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델타 변종, 즉 B.1.617.2의 20개 사례가 검출되었다.
케니 주시사는 알버타주 재개방 계획의 마지막 단계가 이달 말에 진행되려면, 11만 5천명의 주민들이 1차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12세 이상 알버타주민의 3분의 2가 1차접종을 마쳤다.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케니는 다음 주 동안 10만 건의 예약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르면 6월 24일 예정된 3단계는 12세 이상 주민의 70%가 1차접종을 마쳐야 하는 전제 조건이 충적되어야 한다.
도의 보건실장 Deena Hinshaw 박사는 편의성 등 다양한 요인 때문에 백신 예약이 느려졌다며 도는 2차 투약 자격을 더 빨리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개방 2단계에서는 12세 이상 주민의 60%가 백신 접종을 맞아야 하고 주민 70%가 접종을 완료하고 입원환자수가 500명 이하로 유지되면 개방 3단계가 진행된다. 현재로선 낙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