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급행이민 357점으로 낮춰 4천5백명 초청

지난 22일(목) 연방이민성은 급행이민(EE:Express Entry) 초청 제한점수를 357점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번 초청점수는 지난 369점에서 12점 하락한 수치이며 지난번과 동일하게 4천5백명의 후보자를 초청했다.
지난 2월 14일 09시 4분 15초까지 프로필 등록을 완료한 신청자 중에서 357점의 점수를 획득한 후보자는 급행이민 초청을 받을 수 있었다.
연방이민성은 올해 연말까지 40만1천명을 초청한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이민 허용점수를 계속 낮추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된 추첨자를 포함해 총 98,804명의 후보자를 초청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운 수치이다.
한편, 연방이민성은 지난 2월 13일에 27,332명의 급행이민 후보자를 한번에 초청했다.
▷Express Entry란 무엇인가?
Express Entry는 캐나다 경험자들래스, 연방 숙련 노동자 프로그램 및 연방 숙련 무역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세 가지 연방 고숙련 프로그램의 이민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포인트 기반 시스템이다. 또한 일부 주정부 PNP는 Express Entry를 사용하여 후보자를 초청하여 지방 지명을 신청한다.

Express Entry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를 기준으로 점수를 받게 된다. CRS는 숙련된 경력, 교육, 나이, 공용어 능력 및 기타 요소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누가 초대되나?
다음은 새로운 Express Entry 추첨에 초대되었을 수 있는 사람의 가상 예이다.

Shanice는 36살이고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캐나다에서 데이터베이스 분석가로 일한지 1년이 조금 넘었다. 캐나다에 오기 전 그녀는 자신의 분야에서 6년 동안 일했다. 샤니스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CRS 점수 456점은 새로운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에서 ITA를 획득하기에 충분할 만큼 높은 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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