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정부 보건조치를 사사건건 반대해온 캘거리 응급실 의사인 조 바이폰드이 알버타 야당인 NDP와의 유착 의혹으로 비판받고 있다.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바이폰드는 마스크 착용, 보건조치, 예방접종을 장려하는 주정부의 정책에 관해 적극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오 왔다.
최근에도 그는 주정부가 8월 중순에 있었던 격리, 접촉 추적, 심지어 COVID-19 사례에 대한 검사를 완화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것을 비난하는 여러 집회에 앞장서고 있다.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가 알버타 NDP(신민주당)와 너무 관련이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그가 이 당에 기부도 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바이폰드는 자신이 그 정당에 기여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지만, 그것은 모든 캐나다인들의 권리라고 반박하고 있다.
그는 화요일 C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한 정당에 기부한 적이 있다”며 “그것은 선거 절차의 정상적인 부분이며 민주주의의 정상적인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사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는 트위터로 그의 기부금에 관해 언급한 전 울프 주지사의 이슈 매니저와 현 정부내 직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바이폰드가 합법적적이라고 말하는 특정정당에의 기부는 공중 보건 논쟁의 시발점이 되었고, 더 많은 비평가들과 변호인들이 동참했다.
바이폰드 자신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정당 후원금을 공개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히며 “법적, 민주적 절차를 밟아 공공정책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것이 무효가 된다면 다른 정당에 기부한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알버타 NDP와의 연결이 이쯤에서 멈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NDP로부터 돈을 받은 적도 없고, NDP와 전문적으로 일한 적도 없다며 2015년 연방선거에 3개 정당의 초청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정부의 방역정책을 옹호하고 있는 다름 의사들과 토론하고 싶다고 말했다. 찬성자들의 목소리는 받아들여지고 자신의 의견은 무시당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제가 말씀드린 토론 요점을 무효화하려는 요소이며,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토론 요점입니다. 캐나다 소아학회 테리사 탐과 미국 전역의 다른 최고 의료 책임자, 이곳 앨버타에 있는 다른 의사들 말입니다.”
토론토 달라라나 공중보건대학 역학과의 데이비드 피스만 교수는 비폰드의 입장을 옹해했다.
캘거리와 에드먼턴에서의 정부 방역정책 반대 집회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