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교육위원회(CBE)는 9월1일로 예정된 개학 첫날 교직원과 학생 모두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이 규정은 대면 학습중 얼굴을 가리개하는 것으로 통학버스에서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주보건당국의 규정보다 더 엄격해진 것이다.
주보건당국은 COVID-19 증세가 있는 학생이나 교직원은 모두 집에 머물도록 권고했다. 학교현장에 방문객이나 자원봉사자들도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나 일부 제한이 완화되었다. 과외 활동은 재개될 수 있고 학교 건물은 정규 수업 시간 외에 활용될 수 있다.
밴드 및 스포츠 활동, 락커 및 탈의실 사용 및 현장 견학이 가능하다. 6개의 특수 설정 학교를 포함한 32개 학교의 수업에 복귀한다.
CBE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내내 신축성있게 계획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