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에드먼톤 부동산시장 매우 안정적

이 부동산 회사 Re/Max가 최근 발표한 ‘Housing Affordability Report’에 따르면 에드먼톤은 캐나다 대도시 가운데 집을 쉽게 마련할 수 있는 도시로 세인트 존스, 레지나, 위니펙에 이어 4위를 차지했고 캘거리는 5위였다.

지난해 전국적인 부동산 광풍에도 불구하고 에드먼톤과 캘거리의 평균 주택가격은 각각 약 36만 6천 달러, 46만 6천 달러로 비교적 저렴했다. 토론토와 밴쿠버의 평균 가격은 100만 달러가 훨씬 넘어섰다.

알버타 시장은 주민들 중간 소득이 캐나다의 대도시보다 높다. 캘거리와 에드먼톤의 가구 중위소득은 약 11만 5천 달러이지만 토론토와 밴쿠버의 중위소득은 10만 달러에 조금 못 미친다.

Re/Max의 전문가 패터슨은 “소득을 따져볼 때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그 비싼 집들을 살 수있는 지 미스테리”라고 말한다.
그는 알버타 시장은 지난 15년간 토론토와 같은 가격 급등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2007년 Edmonton의 평균 1가구 주택 가격은 35만 달러였으며 지금은 약 40만 달러인 반면 토론토의 평균 1가구 주택 가격은 2000년대 중반에 약 38만1,000달러였으며 오늘날에는 약 110만 달러나 된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6개 도시를 살펴보면, 캘거리의 주택값이 가장 저렴하고 안정적이다. 따라서 에드먼턴이나 캘거리에서 처음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을 접할 수있는 것이다.
캘거리에선 지역에 따라 35만 달러에 독신 주택을 실제로 찾을 수 있다.

Re/Max 연구에 따르면 캘거리 지역의 월평균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은 콘도가 약 950달러, 단독주택은 2천달러에 머물고 있다.

조금 더 싼 집을 구하려는 가족들은 외곽 지방 도시들을 가볼 수있다. 캘거리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디즈베리 같은 마을들이 단독 주택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이브가 좀 필요하긴 하지만 토론토에 사는 일부 사람들이 운전하는 것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다.

에드먼튼과 캘거리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을 살 수있다고 패터슨은 말한다.

패터슨은 계약금으로 5%를 다운할 경우 40만 달러의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은 매달 약 1,770달러이다. 이 지급액 가운데 약 945달러는 원금을 같는 것이다.

만약 젊은 구매자들이 엄마, 아빠의 지원을 받는다면 집사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밴쿠버나 토론토에서는 계약금만 5만 달러에 가깝고 주택담보대출금도 캘거리으 두배 이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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