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백만달러 멍완저우 밴쿠버 두 저택 팔릴까?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는 밴쿠버와 사랑에 빠진 관광객이었다.

46세의 멍의 본거지는 중국 남부 심천에 지난 2004년 이후 17년 동안 밴쿠버를 들락거렸다. 밴쿠버로 온지 약 5년 후, 멍의 남편 류샤오종은 첫 번째 집을 구입했다.

밴쿠버 웨스트 28번가 4005번지에 새로 지어진 던바 주택(사진 아래)은 2009년 10월에 274만달러에 매입되었다.
멍의 자녀 3남 1녀 중 일부는 밴쿠버에서 교육을 받았고 남편 유씨는 밴쿠버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한편, 그녀의 남편 유씨는 “여기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던바의 회색주택은 자녀들이 밴쿠버에 학교에 다니던 동안는 동안 멍의 주요 거처가 되었다. 멍은 한 때 캐나다의 영주권자가 되었으나 해외에 나가있는 시간이 많이 그 지위는 없어졌다.

멍의 시댁식구들을 포함해 많은 가족들이 밴쿠버를 정기적으로 방문함에 따라 멍은 캐시 또는 사브리나로 알려진 곳에서 다른 저택을 또 구입했다.

자영업을 하는 벤처 투자가라고 자칭하는 멍의 남편은 카를로스라는 이름으로 통했다. 그가 2016년 새집을 사는데 앞장섰다.

주소는 1603 Matthews Avenue. 멍이 가택연금과 미국 송환을 반대하는 동안 머물렀던 샤네시 저택(사진 위)으로 1,500만 달러에 매입되었다. 멍의 이름은 토지 소유국에 보고되지 않았다

이 재산은 미국이 이란과의 무역제재를 극복하기 위해 멍 부회장을 사취했다고 비난하고 있는 HSBC에 저당 잡혀 있다.

멍은 2018년 12월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체포되었다. 미국은 HSBC가 화웨이와 스카이콤이라는 회사와의 관계의 실체를 오도했다는 혐의로 그녀를 인도하기를 원했다. 스카이콤은 미국의 제재 대상인 이란에서 사업을 하고 있었다.

웨스트 28번가 4005번지에 있는 가족의 던바 주택은 2021년 평가가가 456만달러이다.

또한 1603 Matthews Avenue 저택은 2021년 평가액이 1,365만달러이다.

밴쿠버 부동산 업자들은 멍의 이 두 저택이 어떻게 팔릴 것인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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