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알버타에서 1,263명의 COVID-19신규확진자가 발생했고 26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지난 일주간 사망자는 20대부터 80대 이상의 환자들에게서 다양하게 나왔다.
전날인 화요일엔 663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와 조금 주춤해진 상태였다. 그러나 다른 주보다 월등히 많은 확진자수를 보여주고 있다.
1,094명의 사람들이 COVID로 치료를 위해 입원했고 이 중 252명은 중환자실(ICU)에서 치료을 받고 있다. 중환자실 환자수는 일주일 전에 비해 3% 하락한 것이다.
현재 알버타에는 201개의 추가 병상을 포함하여 374개의 ICU 침대가 열려 있다. 이는 기준치 173개에 비해 116% 증가한 것이다.
알버타보건국(AHS)은 몇 달 만에 처음으로 R-값이 1보다 낮다고 보고했다. R-값이 1보다 작으면 전송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주정부는 화요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COVID-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학교에서의 접촉 추적이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부모들이 더 어린 학생들을 시험할 수 있도록 신속 테스트 키트가 제공된다.
캘거리 교육위원회는 이제 직원, 자원봉사자 및 협력업체에 대해 COVID-19 예방접종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제이슨 닉슨 정부 하원 의장은 오는10월 25일 회기가 재개될 때까지 입법부의 정치인들과 직원들은 모두 COVID-19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화요일 말했다.
캐나다 군대는 앨버타의 중환자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대 8명의 중환자실 간호사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캐나다 적십자는 중환자실 경험이 있는 의료 전문가 20명을 알버타에 파견할 계획이다. 그 단체와 AHS는 이들을 어디에 배치할지를 논의하고 있지만 제이슨 케니 총리는 9월 30일 그들이 레드 디어 지역 병원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알버타 주 정부는 워터마크 백신 여권과 QR 코드를 출시했지만, QR 코드는 몇 주 후에 출시될 앱 없이는 사용할 수 없다.
케니주지사는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곧 COVID-19 예방접종의 증거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의 COVID-19 각료 위원회에 의해 승인된 이 정책은 11월 30일까지 백신 접종에 대한 증거를 제출해야 하는 25,500명의 지방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