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와 가스 가격이 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캘거리 주민들도 주유소에서 충격을 받고 있다.
이때문에 조금 더 싼 가스를 넣기 위해 코스코주유소마다 긴줄이 늘어서있었다.
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12%나 크게 인상되었다. 미국의 기준 천연가스 가격은 이번 주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석유는 배럴당 80달러까지 치솟아 2014년 이후 최고점에 도달했다.
원유 가격은 2021년에 거의 63% 오른 반면, 천연 가스는 2.5배나 올랐지만, 캘거리에서 주유소 리터당 수요일 아침 현재 1.43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는 것은 충격이었다.
캐나다 어포더블 에너지 사장인 댄 맥티그 이러한 가격은 과거가 아니더라도 사상 최고가라고 말했다.
이 같은 가스값 증가는 OPEC+ 회원국들이 월요일 회의를 갖고 대유행 기간 동안 줄어든 석유량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11월에 대해 이전에 발표한 하루 40만 배럴의 석유 증가량 이상으로 생산량을 증가시키지 않기로 합의한 이후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