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이스트 약국ㆍ의원에 수상한 화제

캘거리 경찰국 방화팀은 일요일 새벽 북동부 약국과 병원을 휩쓸고 지나간 수상한 화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관들은 오전 3시 30분경 말버러 드라이브 5200블록의 사업장에서 침입자 경보를 감지하고 즉각 댕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큰 불이 나있었다.
소방관들은 북동부 말버러 지역의 2층짜리 다세대 상업용 건물 뒤쪽과 앞에서 “어두운 연기와 화재”에 맞닥뜨렸고, 경찰은 예방책으로 인근 주택에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소방관들은 다행히 화재를 진원지에 국한시켰다.

화재는 스트립 몰의 북쪽 끝에 위치한 DAWA 메디컬 클리닉 & 약국에 큰 피해를 입혔고, 주류 가게, 편의점, 마사지 클리닉을 포함한 같은 건물에 있는 사업체들은 광범위한 연기 피해를 입혔다.
제이 도허티는 약국 옆 이스트 코스트 마켓 앤 그릴을 소유주인 제이 도허티는 새벽 5시쯤에 스트립 몰에 불이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도허티는 “우리는 누군가가 약국 문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휘발유를 주입한 뒤 불을 붙여 폭발을 일으켰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급히 왔다”고 말했다. 그는 소방 조사관으로부터 이 사실을 듣고 나중에 자신의 업소에서 그 행위를 보여주는 보안 카메라 화면을 보았다.

도허티는 최근 몇 주 동안 이 약국이 분명히 표적 공격이었다는 것을 감지했다고 말했다. 약국은 약 6개월 전에 입주했다.

약국에 대한 침입시도는 여러번 있었고 지난 주엔 캔을 든 한 남자가 약국에 침입하려고 하는 것이 비디오에 찍혔다.

캘거리 소방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재의 원인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약국 화재 한 시간전 소방관들이 손클리프의 북동부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를 듣고 출동했다. 벅톤로 6100블록에 있는 8플렉스에 도착하자마자, 소방관들은 한 스위트의 창문과 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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