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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에서 18일 COVID-19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입원 및 중환자실 입원도 감소했다.
이날 412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고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한 알버타 주민들은 516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줄었고 중환자실에서는 100명이 입원해 전날보다 한명 줄었다.
백신 예방접종은 16일 현재 12세 이상의 주민들 중 88%가 적어도 1회 접종을 받는 등 소폭 상승했다.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비율은 82.4%이다. 전체인구로 보면 70.1%가 COVID-19에 대한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았다.
디나 힌쇼 주 보건 담당 최고 의료 책임자는 COVID-19 업데이트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에게 2차 접종 후 6개월 이상 기다렸다가 주사를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보호는 당장은 물론 미래에도 유효하며 가능한 한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며 “적절한 시간을 기다림으로써 백신으로부터 더 큰 보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