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넷플릭스 1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세월호 기억 불러낸다

새로운 넷플릭스 1위 시리즈인 ‘All of us are dead’ (지금 우리 학교는)는 피에 굶주린 좀비 장면으로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지만, 많은 젊은 시청자들에게는 최근 기억 속에서 한국의 가장 치명적인 재난들 중 하나에 대한 아픈 기억들을 되살리고 있다.

트위터에서 사용자들은 한국어 프로그램의 몇 장면이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2014년 세월호 참사의 가슴 아픈 기억이었는지 지적했다. 이 중 250여명은 서울 외곽에 있는 같은 고등학교 아이들이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세 편의 에피소드를 보고 페리 비극이 그들이 생각할 수 있는 전부라고 공유했다. “어린이는 희망을 거는 어른들에게 얼마나 무시당했는가”라고 그들은 세 개의 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썼다.



한편, @say_nanya라는 손잡이를 가진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 쇼의 “어른들이 청춘들을 실패시키는 것”을 보고 재앙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세월호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중 침몰하였다.

이 비극은 선장을 포함한 여객선 선원 몇 명이 승객들에게 선실에 남아 있으라고 말한 후 배를 떠났다는 보도가 나오자 엄청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한국의 순종 문화를 고려할 때, 명령에 의문을 제기하는 학생은 거의 없었고, 수백 명이 죽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 모두는 죽었다’에서는 좀비 바이러스가 학교를 점령한 후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생계를 꾸리게 된다. 그들의 선생님들 중 많은 수가 아이들이 도움을 청하러 갈 때조차도 쓸모없고 이기적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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