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지사와 에너지 장관이 이번 주 워싱턴 D.C.를 다시 방문하며 미국 지도자들에게 알버타 석유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소냐 새비지 에너지장관은 제이슨 케니 총리와 함께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회의와 IHS 오일샌즈 대화, 캐나다 6대 오일샌드 생산업체를 대표하는 로비단체인 패스스 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하게된다.
주정부에 따르면 이번 여행의 목표는 ‘에너지 안보와 경제성’을 창출하는 ‘북미 에너지 전략’의 일환으로 알버타 석유를 추진하는 것이다.
케니 주시사는 성명에서 “세계는 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며 “알버타는 최고의 환경, 인권, 노동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버타는 우리의 미국 이웃들이 북미를 위해 안정적이고, 저렴하며, 윤리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우리는 이 임무를 통해 생산적인 논의를 기대합니다.”
새비지장관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녀의 비서실장과 알버타 에너지 직원 2명이 동행할 예정이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명의 직원이 주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케니 주지사는 지난 5월 미 상원 에너지 및 천연자원위원회에서 알버타주의 에너지 생산자들이 국영기업을 운영하는 베네수엘라 같은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투명하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야심찬 환경 및 배출 목표”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방문 동안, 케니는 기자들에게 그가 그 주가 미국이 선호하는 석유와 가스 공급자가 되는 것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케니는 “적어도 두 달에 한 번꼴로 워싱턴에서 알버타 주 장관 대표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두 달 전에 이곳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금부터 한 달 후에 이곳에 올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여기 있는 것에 속도를 낼 것입니다.”
웨스트버지니아를 대표하는 미국 고위 상원의원 조 맨친은 지난 4월 알버타를 방문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이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새비지는 성명에서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방치된 북미와 전세계 에너지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알버타 주지사가 이 문제를 논의할 때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에너지 부문은 국경 양쪽에서 일자리를 지원하고, 미국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북미 에너지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