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구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이 이정표는 2025년까지 연간 50만명명을 데려오겠다는 오타와의 약속의 일환으로 새로운 이민자들의 물결 속에서 이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은 16일 지난해 인구가 110만 명이 추가되면서 4천만 명이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되었으며 인구증가에 이민자들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43만명 이상의 신규 영주권자를 환영하려는 연방 정부 계획의 두 배 이상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해 캐나다 인구가 12개월 동안 100만 명 이상 증가한 첫 해였으며 그 중 95.9%가 국제 이주를 통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인구는 1997년에 3,000만 명을 넘어섰고 이민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미국 인구는 약 3억3천5백만명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현재 이민 수준이 유지된다면 캐나다 인구는 20년 안에 5천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니다. 그리고 2041년까지 캐나다인 5명 중 2명은 해외에서 태어난 사람일 것으로 전망했다.
온타리오는 거의 1천5백60만명의 인구로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이며 퀘벡은 8백80만명으로 그 뒤를 잇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