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캘거리 스탬피드에서 주최한 2020년 미술 대회(Grade 12 Western Art Scholarship)에서 캘거리 출신 강석훈군(사진)이 1등으로 우승하는 경사스러운 소식이 코로나 사태로 지친 한인 커뮤니티에 전해졌다.
강군은 이번 우승으로 상장과 장학금 2천불을 받았다.
강군은 캘거리 미술학원인 현화실의 테드 리 선생으로 부터 미술 지도를 받아왔다.
한편 올해로 학생 지도경력 30년째인 현 화실의 테드 리 선생은 그 동안 강군을 포함해 캐나다와 세계적인 미술 대회에서 매년 많은 우승자들과 입상자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올해 열린 캐나다 전국 규모의 리멤버런스 데이 포스터 공모전(Remembrance Day Poster Contest)에서 총 8개 부문 우승자 중에 4개 부문에서 우승자들을 배출하는 경사를 이루었다.
테다 폴록(중학교 칼러 부문 1등) / 알렉스 지앙(중학교 흑백 부문 1등) / 캐빈 살가도 ( 초등 고학년 흑백 부문 1등) / 오엔 맥크레이( 초등 저학년 흑백 부문 2등)
이 외에도 다른 8 명의 수강생들이 본 대회 캘거리 지역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에 우승한 강석훈군은 올해 9월에 캘거리 소재 알버타 아트 유니버시티(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 디자인 과에 입학 예정이다. 강군은 장래 게임 디자인 개발자와 컨셉 아티스트디자인 개발자와 컨셉 아티스트로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하하실 분들은 현화실 (403- 861-9290)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