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존스턴 부동산 위원회 의장은 최근 여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을 찾는 캘거리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 사태로 도시 내에서 서로 더 가깝게 지내거나 심지어 함께 살기를 원하는 가족들이늘고있다는 추세를 본다는 말이다.
그는 캐나다 전역의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트렌드로 지금까지 캘거리에선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다고 분석했다. 가족들이 함께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우가 점점 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스톤은 일부 사람들은 이미 출입구가 따로있는 워크인 주택을 구입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두세대가 살 수있도록 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족들을 위해, 일부 주택 건설업자들은 3세대 이상 공간을 만드는 구체적인 평면도를 제공하고 있다.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이는 가족들의 욕구가 무엇인 지에 달려있습니다. 경제적인 목적도 있고 가까이 살면서 서로 돌봐주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또 여러가지 혼합된 목적도 실제 봅니다.”
레이건 라이트는 최근 크랜스톤에서 캘거리 남서부 도심지에 있는 새 집으로 이사했다. 그녀는 자신과 남편이 일할 수 있는 장소,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의 필요와 70세 된 엄마를 위한 공간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집을 찾고 있었다.
라이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격기하게 될 경우 내가 있는 곳에서 엄마를 도울 수 있었으면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도 원했다고 했다.
“어머니가 여러번 격리되어 여러번이나 갇혀서 누구와도 사회적으로 교류하지 못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양로원 보다는 가족들이 가까이서 돌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주위에 여러가지 편의시설도 많습니다”
부모님이나 성인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것은 돈을 절약하는 것과 같은 경제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라이트에게는 가장 큰 장점은 단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다.
라이트가 산 집은 교외에 있는 그들의 오래된 집보다 더 많은 거주 공간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엄마를 위한 방이 많다.
라이트는 엄마에 대해 “그녀는 조금 더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리는 항상 그녀의 일부분을 우리 삶의 일부분으로 해왔기 때문에 이것은 단지 이것을 할 수 있는 것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일 뿐입니다.”
엄마, 아빠와 한 지붕 아래서 사는 것이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집 단란한 집에 대한 생각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고립을 줄이고 그것이 부족할 것 같은 시기에 확실성을 가져다 준다.
라이트는 “사스카툰에 있는 한 노인 집에 있는 할머니가 있는데, 할머니가 몇 번이나 갇혀서 누구와도 사회적으로 교류하지 못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어떻게 그런 것에서 벗어날 수 있지. 할 수 있는 한, 그리고 필요할 경우 많은 훌륭한 가정 보호 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오래 그들을 집에 두려고 노력할 수 있는 다른 많은 상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