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경 넘어 도망친 두 마약범 BC RCMP에 의해 체포

지난주 아이다호에서 약 216만 달러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던 미국 마약단속반은 이번에 B.C. RCMP가 국경을 넘어 도주한 후 두 명을 체포하는 것을 목격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아이다호-BC 국경 부근의 원격 산림청 도로에서 국경경비대 요원들이 의심스러운 활동을 경계했다고 밝히며 마약단속 사실을 발표했다.

국경당국은 “한 요원이 이 지역에 대응해 은닉 중인 2명의 신원을 확인한 뒤 개인들에게 접근하자 그들은 캐나다로 도망쳤다.”고 밝혔다.

CBP는 국경요원이 두 사람이 은신하고 있던 근처에서 더플백 가방을 발견했으며, 그 가방에는 코카인 84파운드(약 120만 달러)와 필로폰 198파운드(약 96만 달러)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로 도주한 2명은 캐나다 RCMP에 의해 체포됐으며 추가 조사가 있을 때까지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23일 금요일 아이다호에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마약 봉투를 보여주는 사진


CPB는 또 이 지역에서 도주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에 대한 묘사가 아이다호 주 경찰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아이다호 주 경찰은 이후 이 차를 레인지로버를 넘겨 마약 밀반입 혐의로 체포했다.

B.C.의 국경 간 마약 밀반입 관련 법인 체포에는 헬리콥터 추격전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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