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Alta의 천연가스 전환으로 하이베일 탄광 수백명 실직


트랜스알타는 캐나다 내 모든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천연가스로 전환됨에 따라 2021년 말까지 알버타 북부 하이베일 화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수백명의 실직자가 나오게되었고 이는 예상보다 4년 이른 것이다일찍 발표됐다.

여명 파렐 트란스알타 CEO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하이베일의 석탄 채굴이 종료된 후 40-50명이 매립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베일 탄광은 한 때 1,500명의 직원들을 고용했었다. 하이베일 광부들을 대표하는 United Steel Workers의 로이 마이라인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이런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너무 빨리 닥쳤다고 말했다.

에드먼턴에서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와바문 호수 근처의 하이베일은 트란스알타가 소유한 3개의 노천탄광 중 하나이다.

석탄에서 발생하는 알버타의 전력 비율은 1980년대 80% 이상에서 지금은 3분의 1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2007년부터 시작된 석탄에 대한 지방정부의 거부감서 기인되었다.

샬린 스마일리 시장은 “하이베일 인근 마을인 와바문에서는 수십 년 동안 석탄 채굴이 지역사회의 정체성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탄광의 폐쇄로 주민의 약 3분의 1이 직접 피해를 입을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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