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 캘거리 청년 카네기 메달 영예

10세 소녀를 구하다가 사망한 캘거리 청년이 카네기 메달을 받았다.
조나단 스타인-팔미에르 (Jonathan Stein-Palmierre)는 2019년 5월에 그의 여자친구와 휴가를 보내면서 BC 윈더미어 호수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때 여자친구의 10살짜리 여동생 패이턴 조던이 물 속에 빠져 허우적 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강한 수영선수는 아니지만 즉시 도움을 주기 위해 달려갔고, 결국 그 소녀를 구했지만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해 짧은 생을 마감했다. 조나단은 겨우 20살이었다.

카네기 영웅 기금 위원회는 조나단이 세상을 떠난 지 거의 19개월 만에 그의 살신성인의 희생을 기려 미국에서 가장 높은 민간인 명예로 여겨지는 카네기 메달을 수여했다.

스타인-팔미에르의 어머니 토니 팔미에르는 그녀의 아들이 그 영예를 받았다는 소식은 놀라운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인정받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어머니로서, 가장 큰 걱정은 시간이 흐르면서 아들의 이름과 그의 희생 정신이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 아들을 잊고 싶지 않습니다. 카네기 위원회가 그는 훌륭한 일을 인정했고 그를 오래 기억하게 하게 도와주어 감사합니다.”.
토니 팔미에르는 최근 그녀의 아버지를 암으로 잃어 가족들이 일년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크리스마스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 수상 사고 방지를 위해 아이들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치는 단체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러분이 단지 작은 호수와 작은 수영장이 있는 알버타에 있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밴쿠버 섬에 살고 있고 구명 조끼를 입지 않은 사람들을 보는 것은 생각하며 걱정합니다. 저는 내 영혼이 말하고 이 일에 가치 있는 것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일하는 봉사 단체와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를 본거지로 하는 카네기 영웅 기금 위원회는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거나 구하려고 하면서 죽음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민간인 영웅들 기을리기 위해 지난 1904년에 만들어졌다.

위원회 설립 이후 1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메달을 받았고 4,200만 달러 이상이 격려금, 보조금, 장학금, 사망 보상 등의 도움의 형태로 주어졌다.

Stein-Palmierre는 2020년에 이 상을 받은 17명 중 한 명이다. 그는 그 명단에 포함된 두 명의 캐나다인 중 한 명이고, 사후에 그 상을 받은 세 명의 다른 캐나다인들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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